드뎌 파고라를 설치했네요

걱정과 불안증이 많은 나에게 옥상테라스에 파고라던. 스카이어닝이던. 뭔가를 설치하는게 걱정이 많았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날

또는 태풍이 오면..

혹시 날아가는건 아닌지…

태풍오면 잠도 못자는 상황을 만드는건 아닌지…

보편적인 사람보다 걱정을 앞서서 하는

나 이다보니 내 머리 속엔 이미 태풍이 온것같은

걱정이 한가득…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옥상테라스를 더 많이 사용하기위해선 필수다!생각하고 트레이더스로 gogo~

모바일로 검색하면 파고라 가격이 넘 비싸요

그렇다고 트레이더스가 싼가격이란 말은 아니예요..

한달벌이 월급쟁이 가정에선

이 또한 큰돈이지만..

나를위한.가족을 위한

이정도 투자는 할수있지 함서 질렀네요

일단 트레이더스에선 배송을 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남편회사 1t 트럭을 빌려 집까지 왔는데 엘베에 포장상태 그대로는 들어가지 않아서 포장을 뜯고 4개의 기둥셋트를 하나씩 날랐네요

일단 다락방으로 옮기고

옥상으로 갖고나가

남편이 조립을 시작했어요

2명이 1시간 걸렸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분은 전문가인가봐요

우린 뼈대만 세우는데 2시간 걸렸어요

물론 남편혼자 90%하고 난 들어주고 받쳐주고만 해서 그리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두분이 하시면 1시간이 걸릴거 같기도해요

이렇게 뼈대를 세우고나니

고정하는게 문제겠죠?

바닥은 방수시공했기에

앙카를 박을수는 없어요

그래서 남편과내가 생각해 내건 벽에

고정하는거였지요

지붕면 옆면과 밑면에 이렇게 고정 했네요

네개의 기둥을 고정하고나니 흔들림도 없고

단단해졌답니다

스카이어닝 역할을하는 커튼도 치고..

휴우…이제 완성!!

완성했으니 꼭! 해야하는 행사가 있겠죠^^

보쌈하려고 사둔 앞다리살과

우삼겹을 메인으로

거기에 맥주 한잔!

어느 여행지 부럽지 않네요…

옥상테라스에 심어놓은 상추가 나면

더 자주 고기파티를 할것같아요

나의 로망!

이제 완성!

인생뭐 있남요?!

오늘이 행복하면 된거지

내일 일은 아무도 몰라요..

친정엄마가 주무시면서 돌아가신이후

내인생 모토가 많이달라졌어요

내일은 없다

오늘 먹고싶은거 비싸도 사 먹자

하고싶은거 어쩜 오지도않을 내일땜에

고민하지말자

그저 오늘만 있는거처럼….